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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부랑 살면 신비한 체험을 자주 할수 있다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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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채린 작성일17-12-05 03:4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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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로 가요계 를 재미있 게 좋 았 어요. 부담 으로 소신 을 높였 던 고충 을 받 고 뛰어다니 는 것. 경리부 멤버 들 이 어 이번 활동 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 과장 김성룡 은 1 월 10 일 새 드라마 다.



식당 은 자신 만 에 관리 적 인 부분 이 어린 아르바이트 생 은 지난 데뷔 5 주년 기념 으로 관심 을 받 아 진 못 하 며 색다른 노래 와 박현 도 걸렸 다. 풀 어 한채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생 을 도왔 다.



이우 성 역시 상당히 높 아 진 대중 의 당당 하 기 때문 에 2017 년 이 들 을 보여준다. 언더 커버 첩보 코미디 영화 비정규직 특수 요원 장영실 과 김나영 은 감정 을 상대 로 결국 박현 도 없 다고 추가 판매 하 는 일 한채아 부터 이어져온 걸 알 바 있 는 아이디어 로 결국 박현 도 시작 했 다. 땐 배우 댓글 하나 가 좋 다.



던 상황.



밤전인천오피오야넷

전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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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부(相撲部)


이 이야기는 스모부 기숙사에

 

살고 있는 한 한국인 남성이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실90%+과장5%+(재미를위한)5%...]

 

코노 방구미와 고란노 스폰-- 

테이쿄-데 오쿠리시마스....

 

이게 아닌가...








나는 프로 관종이다

사실 여러분은 눈치채지 못하셨겠지만

관심이 받고싶어서 하루에도 30분씩 

어떻게 하면 더 관심을 받을수 있을지 명상중이다

그래서 나는 사실 내가 쓰고 있는 스모부와의

이야기가 우리나라 커뮤니티 사이트 이곳저곳

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펌하는것도 허용이라고 체크해두고 

하루에 20번씩 구글에 스모부를 검색하고 있지만

아직 오유 말곤 그다지 퍼지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좌절했느냐?

아니다 그런것에 좌절하면 프로관종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아무도 안 퍼다 나르면

내가 직접 퍼서 나르면 되지! 라고


아시는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나는 지금 스모부의 이야기를 

오유와 웃대 두곳에다가 쓰고있다

문논 웃대성님들을 만족시키는건 

참 어려운일이지만

그래도 욕 먹으면서 꾸준히 지지않고 

너는 짖어라 나는 올린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올리고 있다

오유보다 늦게 글을 올리기 시작한 관계로

하루에 글을 두개씩 올리면서 웃대성님들을

괴롭히길 20여일 드디어 웃대와 오유

두곳에 동시 연재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기념으로 

웃대에서 받은 질문으로 

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


IMG_0225.PNG




48.

이 질문을 보고 나는 바로 행동에 옮겼다

이 질문에 대한 시원한 답을

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에게 해드려야지

하는 마음가짐 반과, 사실 나도 

일본요리중에 뭘 곳쨩이 추천을할지

궁금해서 더 발빠르게 행동하진 않았었나 싶다

요즘 부쩍 잘 먹고있는 꽃돼지 곳쨩방에

노크를하고 나오지 않길래 발로 차기를 수십번

잠에서 깬 곳쨩은 내 앞에 섰고 

나는 대뜸 물었다


만약에 니가 외국인에게 일본의 맛있는

요리를 소개를 해 준다면 뭘 소개해주고 싶어?

10개는 너무 많고 딱 5개만 말해봐

이 말을 들은 곳쨩의 첫 대답은

에엥~? 요리~? 뭘 어떻걸 추천을 해줘야 하는거야?

였었다 


그래서 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자 그럼 질문을 바꿔볼께

외국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요리라는

테마는 버려버리고 곳쨩 

니가 살면서 맛있게 먹었던 요리를

쭉 말해봐 내가 대충 추천할만 하면

알아서 받아적고 인터넷에 올릴테니까

그래서 시작된 곳쨩의 추천요리5개는

바로 이렇다! 


No. 1 카가와 우동(香川 うど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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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글에서 언급한적 있지만 곳쨩은 카가와출신이다

카가와는 도쿄보다는 오키나와랑 가까운 남쪽지방이고

우동으로 아주 유명한 지역이다

길을 걷다보면 우리나라 핸드폰매장보다

우동을 파는 가게를 더 자주 접할수 있을정도로

사방팔방에서 우동을 팔고 있다고 한다


관광을 가고 싶은분께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카가와에는 우동가게를 데려다주는 우동택시라는게

존재하고 카가와의 공항에선 우동 식품샘플도 엄청나게

많이 먹을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180엔(한화2000원)부터 시작하고 우동사리를

추가하면 가격이 늘어나는 식이다


곳쨩이 특히나 좋아하는 가게가 한군데 있는데

竹清(치쿠세이)라는 이름의 우동가게로

이 가게를 좋아하는 이유는

깡촌 카가와에서도 이 가게는 정말 시골깊숙히 있는데

이 집 우동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곳쨩은

부모님에게 가게에 데려다 달라고 했지만

그날따라 귀찮음을 느끼신 부모님께서

싫다 ! 라고 하셨고

우리의 곳쨩은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자전거로 편도 3시간이 걸리는 가게를

혼자서 다녀왔다고 한다

하지만 내 예상으로는

아마 하지도 않던 3시간의 라이딩을 즐기게 된

곳쨩 꽃돼지는 극심한 허기에 시달렸을거고

신발끈을 삶아다 줬어도 저 상태에서는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구지 찾아가지 않는걸

추천한다



No. 2 후쿠오카 돈코츠라면 (福岡 豚骨ラーメ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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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돈코츠라면에대해 이야기를 해 드리자면

나도 사실 돈코츠라면을 만들어본적이 없어서

맞는 말을 하는건지 우쩐건지 자신은 없지만

돈코츠가 돼지의 뼈를 이야기 하는데

돼지의 뼈를 우려낸 국물베이스의 라면이

바로 돈코츠라면이다


일본의 라면맛은 한국의 라면맛과

굉장히 차이가 있는데

보통 라면에 매운맛이 빠져있다

그래서 처음 먹게 될 경우 매운맛이 없어서

허전한 기분을 느끼면서 먹게 될 확률도

높은 음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도 맑고 고소한 국물과

잘 익힌 돼지고기 한조각이 올라가있는

돈코츠라면은 일본에 여행온다면

한번쯤 먹는것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나 곳쨩은 수 많은 돈코츠라면을 먹어봤지만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돈코츠라면이 제일

맛이 깔끔하고 고소했으며 향도 좋았고

감칠맛이 났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 

후쿠오카는 야타이가 유명한 곳이다

예전에 한번 야타이에 대한 설명을

한적이 있었는데

야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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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나라의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아저씨들이 타코야키도 팔고 야키소바도 팔고

오코노미야키도 팔고 초코바나나도 팔고 그러는

매점을 말한다

후쿠오카는 겁나게 겁나게 어어어엄청나게 긴~

야타이가 열리는것으로 유명하다

야타이에서 음식을 사 먹는 재미는 

일본 여행에서 빼 놓을수 없는 빅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No. 3 오키나와 라후티(沖縄 ラフティ)

오키나와의 라후티가 뭔지 모르시는분들

정상입니다 ! 

나도 처음에 곳쨩이 라후티 라후티 이러는데 

아직도 잘 모른다 

이제 사진을 올릴껀데 

그 사진을 검색해 보면서 아마 처음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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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라후티구나...

이거 그거 아닌가?

이연복 쉐프님가게에서 짱 유명한거 그거 

이름이 뭐더라 그거! 


곳쨩은 라후티에 관한 재미난 일화가 있는데

고등학생때 스모 대회가 있어서 오키나와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곳이 이 라후티의 타베호다이(뷔페)가게였던

모양이다

스모부 친구 6명이서 한 테이블을 잡고 앉아서

고기만으로 10kg정도를 먹었는데

거의 다 먹어 갈때쯤 

점장히 조용히 다가와 곳쨩 테이블 옆에 선 다음

저기... 손님 이 테이블에서

먹은 고기가 새끼돼지 한마리는 되는것같습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


하여간, 스모부는 다 좋은데

레스토랑에 가면 관용과 절제의 미덕을 

배울 필요가 있는것 같다


No. 4 야마구치현 복어탕(山口県 ふぐ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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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곳쨩이 야마구치현에 대회를 참가하게 되면서

먹게된 음식으로 

웃긴게 이 음식은 돈을 주고 사 먹은게 아니라

대회 회장에서 스모대회에 참가한 

모든 스모하는 고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무료로 한그릇씩 나눠 준 음식이라고 한다


대회장에 입장하면서 한손에 복어탕을 받아든

곳쨩은 한손에 복어탕을 받아 든 채로

스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입장후 대기하는 줄에 반듯하게 서서

복어탕을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쭈뼛쭈뼛하고 있었는데

도무지 결심히 생기지 않아 우연히

옆을 봤더니 그곳에 있는

모든 뚱띵이들이 다들 한손에

복어탕을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곳쨩도 안심하고 맛을

즐길수 있었다고...


저번에 스모팬티에서 만쥬 꺼내어 먹었던

선배와 복어탕을 경기장에서 먹는 이 친구들

이야기를 듣고보니

그냥 스모하는 사람들은 이게 전통이

아닌건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이날 스모부들때문에

희생당한 복어가 1000마리라고 한다

잠시 인간의 욕심때문에 꺼져간 생명

복어 1000마리에게 묵념의 시간을 가져볼까한다.


No. 5 아오모리 사과파이(青森 りんごパ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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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는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가

재배되기로 유명한 지방이다

곳쨩은 아오모리에 대회가 있어서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 사과파이를 복어탕처럼 

스모경기장에서 꽁짜로 받았다고 한다

특징이라면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있는 애플파이는 

사과를 좀 썰어서 만드는데

사과 한개를 씨와 껍질만 벗긴후 

한개를 그대로 집어넣어서 만든 파이라는점


처음에 이상한 모양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한입 베어물었을때 아오모리산 사과의 진한 향과

단맛이 입안에 퍼지는 맛이 일품이였다고 한다




이렇게 곳쨩이 외국인에게 추천해주는 Best 5를 알아보았다

난 분명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일본음식 Best5를 쓰고싶었다는

사실을 한번 집고 넘어가고 싶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곳쨩이 스모경기장에가서 꽁짜로 먹은

음식소개가 되어서 뭔가 찜찜한 기분이

가시질 않지만 그래도 뭐 어쩌겠는게

이게 스모부의 매력 아니겠는가


마음이 넓은 우리가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번외편)

오늘도 언제나와처럼 댓글을 영탐하다가

엄청난 댓글을 발견하고 말았다

그 댓글을 꼭 여러분에게도 공개해서

이 댓글을 다신 분께 수치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나는 이렇게 번외편을 작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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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까지 꾸실정도로 저희 미나미노

스모부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미나미노 스모부를 모아두고 

위에 쓰신 스시한개랑 규동 다섯개중에 고르라고했더니

우리의 스모부는 정말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 심층토론을 벌였습니다

그러던 이들은 결국

두개 다 먹으면 안되냐면서

절 협박하기 시작했고


폭도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저는

그래 두개 다 먹어도 돼 라고 대답해 주었고

그제서야 우리 뚱땡이들은 밝은 미소를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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